안녕하세요, 저는 순간노트에서 사진 외 업무들을 맡고 있는 '무비'라고 합니다. (저를 왜 무비라고 부르는지는 다음 에피소드에서 이야기해 볼게요)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소통하는 방식은 그날 그날에 따라 전하는 이야기로, 처음부터 쭉 봐주신 분들이 아니라면 순간노트에 대해 쉽게 알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어디서부터 어떤 것부터 읽어야 할지. 처음 시작이 언제든, 시작하면 놓을 수 없도록 부지런히.순간노트를 오래 관심 있게 보실 수 있도록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. 홈페이지를 만든 이유.저희의 이야기를 잘 기록하고 잘 기억하기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.순간노트와 뗄 수 없는 사진들도, 온라인으로라도 먼저 가 닿길 바라며 제작하는 상품들도. 쭉 쌓여갈 기록들을 어렵지 않게 다가오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볼게요. 순간들을 오롯이, 꾸준히 기록하며 엮는 곳. '순간노트' 순간노트는 사진을 담당하고 있는 순간선씨와 사진 외 업무들을 담당하고 있는 저, 무비씨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공간입니다.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저희가, 여러분들과 함께 할 공간입니다. 하나하나 풀어갈 저희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한 번쯤 마주하게 되길 바랍니다.